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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이재명 "경기지사로 국감 받을 것"...대장동 의혹 돌파할까? / YTN

2021-10-12 0

■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이 끝났지만, 이낙연 캠프 측이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는 도지사로 국감에 참석하겠다는입장을 발표하면서 정면 돌파 의지를 보였습니다. 김성완 평론가와 더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지사가 예상을 깬 발표였습니다. 한번 먼저 들어보시죠.

[이재명 / 경기도지사 : 대장동 관련 정쟁이 될 것이 분명한 경기도 국감에 응하는 경기도지사로서의 책임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집권 여당의 대통령 후보로서 책무가 더 중요하니 조기 사퇴하고 대선에 집중하는 게 좋겠다는 당 지도부의 권유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숙고한 결과 저의 당초 입장대로 경기도 국감에 임하기로 했습니다.]


정의당도 그렇고 국민의힘도 그렇고 비겁하게 어디 사퇴하고 도지사직을 내놓고 도망가려고 하느냐 했는데 갑자기 저렇게 나오니까 궤변 가지고 국민들하고 싸우겠다는 거냐, 이렇게 말을 좀 바꿨습니다. 아마 예상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김성완]
그렇습니다. 아마 예상을 뛰어넘는 발표를 한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저는 참 이재명스럽다. 이런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고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떠올랐어요. 그러니까 뭔가 싸움이나 위기가 있을 때 그걸 피해가거나 에둘러 가지 않고 그냥 정면돌파해서 나가는 모습. 그러니까 큰 싸움에 능하다, 이런 느낌을 받는데요. 정치는 일단 태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떤 자세를 취하는가가 더 먼저 국민의 눈에 들어오거든요. 그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어디를 도망가느냐.그러니까 나 도망 안 가, 여기 있잖아, 이렇게 얘기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경기도지사직 내려놓으라고 하는 요구가 경선 과정에서도 끊임없이 있었는데 차라리 나는 그러면 대선 후보를 내려놓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거든요. 그러니까 경기도민들한테 마지막으로 끝까지 다하는 모습 보이겠다. 나는 피해 가지 않겠다. 이런 것이고요.

일단 이번 기회에 털어내고 싶은 마음도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대장동 의혹이 지금 계속 당내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고 상대 당이라고 할 수 있는 국민의힘에서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면서 결국 대선 ... (중략)

YTN 김성완 (risewi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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